고급진 문화생활

Pianist Kun Woo Paik returns to the Monterey Symphony

정말 오랜만에, 몬트레이에서는 처음으로 참 고급진 문화생활을 즐겼습니다. 지난 주말, 피아니스트 백건우 선생이 몬트레이 바로 옆 Carmel에서 연주를 하셨는데요. 한국어과 손미령 교수님께서 저희에게 표를 나눔해 주셔서 저도 다녀왔습니다.

카멜은 고급 상점들과 갤러리가 늘어선 다운타운과 해변이 예쁘기로 유명한 동네인데, 공연장인 Sunset Center도 아기자기하면서 참 분위기있는 건물이었어요. 공연 시작 전에는 제가 초대해서 같이 간 친구가 와인을 한 잔 안겨줘서, 와인도 마시고 연주를 즐겼답니다.

연주는… 역시나 멋졌습니다. 두말해봐야 입 아프겠죠.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Sites DOT MIISThe Middlebury Institute site 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