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망 높은 UN 기구 인턴 프로그램 MIIS 학생 참여

WIPO

By: Eun Hye Cho

몬트레이 국제 대학원생 9명이 올해 WIPO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채용된 총 16명의 인턴 사원중 9명이 몬트레이 국제 대학원생이며 그중 3명이 우리 한영과 학생입니다. 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로 불리는 세계지적재산권기구는 1974년 UN 전문기구가 되었으며 본부는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적재산권이란 발명·상표·의장 등 공업소유권과 문학·음악·미술 및 기타 예술작품 등에 관한 저작권의 총칭입니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에서 3개월 동안 인턴 사원으로 일하는 것은 정말 값진 기회입니다. 번역 인턴 프로그램은 여름 동안 진행되고 MIIS 한국어 프로그램 2학년 학생 박차미와 졸업생 조제니퍼가 현재 제네바에 가있습니다. 전문용어 인턴 프로그램은 올 가을에 최초로 시작되고 졸업생 허에밀리가 제네바로 갈 예정입니다. 현재 제네바에서 생활하고 있는 제니퍼와 차미에게 인턴 프로그램과 스위스 생활에 대해 물었습니다:

조제니퍼: 세계지적재산권기구에서 이제 막 인턴십 2주차를 마감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실감한 것은 세상에는 온갖 종류의 특허가 있고 특허를 위한 언어는 따로 있다는 사실이다. 일반 번역도 그러하지만 특허 및 법률 번역은 특히나 더 토씨 하나에 따라 시사하는 정보가 달라져 정말 꼼꼼하게 임해야하는 것 같다.

아직까지 실수가 많지만 이 곳 직원분들께서 하나 하나 친절히 설명해 주시는 과정에서 많이 배우고 있다.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주중에는 열심히 배우고 주말에는 유럽 여행을 하면서 알찬 여름을 보낼 계획이다.

UN Human Rights Room

박차미: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첫 몇 주가 지나고 어느 새 제네바에 도착한지 한 달이 되었다. 국제기구가 많이 위치해 있는 만큼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란 생각에 불어는 배울 생각도 하지 않고 왔는데 왠걸 도착한 당일 공항에서부터 언어소통에 지장이 있었다. 한달이 지난 지금, ‘봉쥬르’ 만큼은 자신있게 말할 수 있지만 앞으로 두달 더 언어의 장벽에 시달려야 한다는 생각에 앞이 깜깜하기도 하다. 통번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인 것 같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에서의 인턴십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이곳에 오기 전까지 특허 및 특허 번역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던 나에게는 둘도 없이 좋은 기회임이 분명하다. 번역이 결코 쉽지는 않지만 이곳에 계신 분들의 지도 덕분에 조금씩 발전해 나아가고 있다.

짧은 기간이나마 유럽에서 살 기회가 주어진 만큼 여행도 하고 이것저것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며 현지 생활을 만끽하고 돌아갈 예정이다.

Palais des Nations

MIIS 뉴스룸:

http://www.miis.edu/about/newsroom/node/2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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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esponse

  1. Suyeon Kim says:

    I’m so proud of you two, Jenn and Char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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