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IS 1학년의 소소한 일상

By Daeun (Dana) Park

안녕하세요, 번역과 1학년 박다은입니다.

오늘 저는 일주일 간 여유가 생길 때마다 찍어둔 저의 일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매일 있는 수업과 스터디 사진은 찍을 여유가 없었지만 (ㅠㅠ) MIIS 라이프가 실제로는 어떨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중간중간 저의 소소한 일상을 보여드릴게요.

먼저, 등교길을 걸어볼까요?

걸어서 25분 정도 되는 거리에 사는 저는 매일 이렇게 산책로를 통해 학교에 간답니다. 특히 날씨가 좋은 날을 한 번 꼽아봤어요.

계속 걷다 보면 저 멀리 Fishermans’ Wharf가 보여요. 저기부터가 Monterey Downtown 진입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꺄 Fisherman’s Wharf 에요! 학교 가는 저 빼고 모두가 즐거워 보여요 ^^ 어서 벗어나 봅니다.

Fisherman’s Wharf에서 살짝 뒤로 오면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길이 나와요. 별 거 없지만 사람이 북적이지 않고, 괜히 몬트레이 같지 않아서(?) 이 루트를 제일 좋아합니다. 보통 여기서부터 뜁니다ㅠㅠㅠㅠ

짜자잔 드디어 학교가 나왔어요. 저기 멀리 보이는 곳이 Samson Reading Room이라는 곳이고, 그 뒤에 Samson 이라는 학교 Cafeteria가 나옵니다.

Samson에 커피를 사러 왔어요. 커피는 스타벅스랑 비슷한 가격이에요! 커피 한 잔을 살 때마다 커피 카드에 구멍을 뚫어주는데요, 10개 찍으면 한 잔 공짜랍니다. 수요일에는 두 개나 찍어줘요!

이 날은 양방향 시역 수업과 한-영 번역 수업이 몰려 있어서, 아이스커피+에스프레소 샷인 “Redeye”를 먹어줬어요. 피곤할 때 바로 눈이 떠지는 극약처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Samson 다음으로 자주 가는 카페는 바로…

Plumes라는 카페에요. 월요일 아침 발표가 있어서 미리 마음을 가다듬고자 들렀습니다. 1불인 바나나도 함께 사서 아침으로 떼우고 수업 시작 10분 전 일어나 교실로 향합니다

자, 커피도 먹고 수업도 열심히 들었으니 이제 점심을 먹어볼까요?

보통 동기들끼리 ‘삼손 밥’이라고 부르는 카페테리아 점심입니다. 매일 매일 메뉴가 다양한데요, MSG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아주 청정한 맛이라고 할 수 있어요!! 무게로 가격을 재는데 고기를 좋아하는 저는 늘 가격조절에 실패하고 맙니다ㅠㅠ 힝

삼손 밥이 안 땡기는 날은 어디서 먹냐구요? 5분만 걸어 나가면 나오는 다운타운에 굉장히 많은 맛집이 있는데요, 월요일에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중국음식점 Full Moon에 갔어요.

Lunch 특선으로 soup/salad + tea + main dish를 8불 안팎으로 먹을 수 있답니다 J

이제 밥도 먹었으니, 스터디를 하러 가볼까요? 보통 스터디는 Samson에서 밥 먹고 그 자리에서 하기 마련인데요, 화요일은 날씨가 좋아서 Fisherman’s Wharf에 있는 카페 Water and Leaves에 가봤습니다.

보통 관광객들이 빼곡히 줄을 서곤 하는 카페인데, 역시 평일이라 한가하네요. 로컬(?)의 장점을 맘껏 누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스터디를 끝내고 나면 저녁 수업을 가거나, 바로 집으로 가서 과제를 한답니다. 이 시간이면 노곤하고 피곤해져서인지 이후 사진이 한 장도 없네요… 저녁 노을 지는 하교길을 보여드리고 싶었으나 급 마무리를 하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다음 기회에는 더 다채로운 일상을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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