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에서의 여가 생활

By Seulgi Lee

안녕하세요! 저는 통번역 공부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하는지 말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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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번역 공부를 하다보면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돼요. 수업 시간에 공개적으로 내 통역과 번역에 크리틱을 받다 보면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게 돼요. 그래서 2년간의 긴 공부를 즐겁게 하려면 가끔씩 스트레스를 풀어주는게 중요해요. 스트레스를 풀려면 역시 맛있는 음식을 먹는게 최고인 것 같아요. 학교에서 차를 타고 조금만 가면 한국 식당이나 한국 식재료를 파는 마켓이 있어요. 이 날은 동기들과 삼겹살을 구워먹으면서 밀키스를 원샷하고 스트레스를 풀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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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시험이 끝나고 스트레스를 풀려고 동기들과 몬트레이 드라이브를 했어요. 공기 좋고 경치 좋은 몬트레이를 다니는 것 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아요. 동기 언니의 뚜껑 열리는 차를 타고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서로 이상한 사진을 찍어주니 기분이 확 좋아졌답니다. 동기들의 엽기 사진은 제 삶의 활력소이기도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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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해변이 보이기 때문에 기분이 울적할 땐 바닷가에 나가거나 잔디밭에서 햇볕을 쬐면 좀 나아져요. 몬트레이는 일년 내내 날씨가 온화해서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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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동기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어요. 누가 한국인 아니랄까봐 함께 술을 먹으니 더욱 더 우리의 우정이 돈독해졌어요. 몬트레이에는 괜찮은 바/펍이 몇 군데 있어요. 해피아워때 가면 가격도 괜찮아요. 그러나 술을 너무 마시면 통역/번역이 잘 안되니 조금만 마시도록 해요 ^^
그러면 제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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