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ational Bazaar!

By: Soyoung Kim

 

2012년 4월 14일 낮 12시! 마치 사물놀이를 연상시키는 난타 공연으로 스물 다섯번째 몬트레이 국제 대학원 인터네셔널 바자가 시작되었습니다.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북소리와 함께 학생들과 교수님들 그리고 몬트레이 대학원 모든 관계자분들이 각국의 먹거리를 구경하기 위해 모여 들었는데요.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공존하는 몬트레이 대학원은 이렇게 매년 인터네셔널 바자를  열어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직접 맛보고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합니다. 이번 인터네셔널 바자에서는 약 40개 정도의 다른 나라 음식들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와플, 연어 롤, 중국 국수 요리, 카나페, 팥 푸딩, 버블티 등이 있었고 이 외에도 처음 보는 음식들도 많아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 학생들은 음식을 사고 팔면서 음식 설명과 더불어 각 나라 문화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모두에게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행사 주최는 학교측에서 하지만 음식 준비는 모두 학생들의 몫이기 때문에 음식 준비에서 부터 행사 마무리까지 정신 없는 하루를 보냈는데요. 우리 한영 통번역과 학생들도 인터네셔널 바자를 위해 불고기와 김밥 그리고 김치를 준비 했습니다. 3일 전부터 그룹을 나눠서 첫번째 그룹은 시장 봐오기, 두번째 그룹은 양파, 버섯 등 재료 썰기, 세번째 그룹은 볶기 이렇게 200-300인분 정도 되는 음식을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덕분인지 한국 음식을 맛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기도 했습니다.  한국 음식 중 가장 인기 있었던 음식은 단연 불고기였는데요. 가장 잘 팔리기도 했지만 한국인의 정이 있어 조금이라도 더 얹어주려다 보니 많은 양을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작한지 30분만에 불고기는 모두 팔려버렸답니다. 생각보다 김밥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김밥 안에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설명도 해주고 김치가 얼마나 좋은 음식인지 이야기 하면서 한국 음식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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